김흥준·충남본부 논산·계룡 담당 국장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논산경찰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치안 활동을 전개했다. 합동 순찰 및 특별 치안 활동을 통해 대형 사건과 사고를 사전 차단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112 신고가 전년 대비 23.9% 감소하며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유지했다. 이는 경찰의 효과적인 범죄 예방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주목할 만한 것은 경찰의 형사 활동 강화다. 추석 연휴 동안 심야에 폭력을 행사한 외국인 5명을 신속히 검거하고, 그 중 4명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하는 등 단호한 대응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조치는 범죄 예방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나타내며, 논산경찰이 범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 셈이다.
더욱이, 논산지구대는 절도 사건에 대해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CCTV와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여 사건 발생 3시간 만에 100만원 상당의 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것은 경찰의 적극적인 범죄 대응 능력을 입증하는 사례다. 이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경찰의 결단력 있는 행동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유동하 서장은 “경찰의 기본적이고 중요한 역할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의무임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논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실행을 다할 것이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의 논산경찰서의 활동은 단순한 범죄 예방을 넘어, 지역 사회의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경찰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논산, 그 길에 끊임없이 나아가야 한다.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논산경찰의 헌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이러한 강력한 치안 활동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논산경찰서는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깊게 쌓아가며,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안전한 논산을 위한 경찰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의 성과에도 많은 기대를 걸어본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