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

20일 오전 6시30분경 대전 중구 산성동 4층짜리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소방 대원들이 진압에 나섰다. 대전소방본부 제공.
20일 오전 6시30분경 대전 중구 산성동 4층짜리 건물 4층에서 불이 나 소방 대원들이 진압에 나섰다. 대전소방본부 제공.
20일 오전 6시30분경 대전 중구 산성동 4층짜리 건물 4층에서 불이 나 소방 대원들이 진압에 나섰다. 대전소방본부 제공.
20일 오전 6시30분경 대전 중구 산성동 4층짜리 건물 4층에서 불이 나 소방 대원들이 진압에 나섰다. 대전소방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에 위치한 4층짜리 병원 건물 4층에서 불이 나 약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2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경 대전 중구 산성동 4층짜리 병원 건물 내 4층에서 검은 연기가 나온다는 한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과 경찰 등 인력 95명과 장비 30대가 투입돼 화재 발생 43분 만인 오전 7시23분경 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병원에 입원해있던 환자 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병원 내 탕비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함성곤 기자 sgh08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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