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 식사 후원

수리또 호암점 김수희 대표는 오픈 1주년 및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자단기청소년쉼터의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사진=충주시
수리또 호암점 김수희 대표는 오픈 1주년 및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자단기청소년쉼터의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사진=충주시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 청년기업 수리또 호암점이 관내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들의 건강과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수리또 김수희 대표는 오픈 1주년 및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자단기청소년쉼터의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수리또 음식을 맛본 쉼터청소년들은 “부리또라는 음식을 처음 접했는데, 입맛에 딱 맛아 좋았다”며 "형과 누나 같은 사장님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신 것도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수희 대표는 “부리또가 낯선 음식이라 걱정했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경회 소장은 “청년 기업의 후원은 다른 후원보다 의미가 더욱 의미가 깊다”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 후원을 원하는 기업, 단체, 개인 등은 로 문의하면 나눔이 가능하며, 기부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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