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관저동 마치광장서
리퍼브 제품 싸게 판매
수익금 취약계층 지원

(사)월드브릿지가 오는 7일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우리가 함께 만든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단법인 월드브릿지 제공
(사)월드브릿지가 오는 7일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우리가 함께 만든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단법인 월드브릿지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사)월드브릿지가 오는 7일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우리가 함께 만든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월드브릿지 주최·주관, 대전시의회, 대전관광공사,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지원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 간 나눔을 실천하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바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선물세트, 지역 특산물과 함께 각종 생활용품 및 사무용품, 가전제품, 식품류, 패션의류, 아동용품, 스포츠용품 등 다양하고 실속있는 고퀄리티의 리퍼브 제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마치광장 중앙무대에서는 오프닝 공연 및 기념행사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사)한국국악협회 공연, 브라스밴드 버스킹공연, 각종 댄스문화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경품권 추첨 등 선물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및 국내 수재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쓰일 예정이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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