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9개 기관 참여

세종지역학센터가 세종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세종지역합협의체인 ‘다모임’을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세종지역학센터 제공
세종지역학센터가 세종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세종지역합협의체인 ‘다모임’을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세종지역학센터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세종지역학센터가 세종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세종지역합협의체인 ‘다모임’을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다모임’ 결성식에는 세종문화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종청년센터,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센터, 세종시 교육지원과, 세종지역학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세종문화원 임창철 원장은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고 확립하기 위해 조치원을 비롯한 읍·면 지역민들과 소통해 지역 향토사를 체계적으로 정립해야한다”고 말했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강성규 인재개발팀장은 “‘다모임’ 활동으로 세종시를 더 나은 삶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협력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지역학센터 이재민 센터장은 “세종지역학센터가 지역학으로서 전문 기점 기관으로서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다모임’을 결성했다”며 “앞으로 도시의 정체성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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