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0시 축제서 ‘스타의 밤’ 개최
[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K-water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하는 대전 스타의 밤’ 특설 무대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스타의 밤’은 지난 15일 대전 중앙로역 네거리 특설무대에서 개최됐으며 0시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60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개그맨 서경석이 사회를 진행하는 등 대전 출신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 대전 출신 가수인 코요태를 비롯해 V.O.S, 김의영, AB6IX,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영화배우 겸 가수 백봉기,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 댄스팀인 베베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수자원공사는 9~17일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시민 소통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소통 부스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마스코트인 물의 요정 ‘방울이’ 포토존 △대전·충청 지역에서의 50년 성과를 살펴보는 전시존 △공사 대전 이전 50주년 기념 메시지존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극한 기후위기를 막아라! 워터건 사격게임’, 지역 균형발전을 응원하는 ‘워터볼 밸런스 체험’, ‘굿즈 추첨 룰렛 돌리기’ 등을 통해 다양한 방울이 기념품도 제공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0시 축제처럼 대전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기업이 찾아오고, 인재가 넘쳐나는 살기 좋은 경제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승구 기자 artsvc3@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