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옥씨 등에 충주사랑상품권 지급
7월 기준 주민 1116명 걷기 앱 가입

충주시 문화동 김은희 체육회장(가운데)은 7월 걷기왕 3명을 선정 및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충주시
충주시 문화동 김은희 체육회장(가운데)은 7월 걷기왕 3명을 선정 및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충주시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 문화동체육회(회장 김은희)는 7월 '문화동 걷기왕'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충주시 걷기 앱에 가입한 문화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 달간 가장 많은 걸음 수를 기록한 3명을 선정해 충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7월 걷기왕은 문진옥(119만 보), 박무진(113만 보), 박한규(101만 보) 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은희 체육회장은 “문화동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문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주민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직 걷기 앱에 가입하지 않은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7월 말 기준으로 1116명의 문화동 주민들이 충주시 걷기 앱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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