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축제 성공 개최 힘 보태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윤태연 ㈜태민건설 대표는 5일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방문해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위한 대전사랑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태연 대표를 비롯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강석만 대전시민사랑협의회 사무처장, 박승원 관광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표는 “지난해 0시 축제에 전국에서 100만명 이상이 대전을 방문해 대전시 홍보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큰 효과를 준 것으로 안다”며 “올해도 더 큰 축제의 성과를 통해 지역경제에 단비같은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득원 부시장은 “전국적인 건설경기침체로 건설업체들이 아주 어려운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어려운 와중에도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재적소에 쓰여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표는 1300여 회원사가 소속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부회장을 수년간 역임하고 있다. 소년원과 복지관·요양원 후원, 본인의 고향인 옥천군 고향사랑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건설의날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