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건설산업 발전 위해 노력할 것”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윤태연 태민건설 대표가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에 따르면 ‘2024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윤태연 태민건설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을 선정, 정부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01년 태민건설을 설립한 윤태연 대표는 23년간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외길을 걸어온 전문건설인이다.
그는 서민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시작으로 대전시민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대표적인 공동주택의 골조공사를 수행하며 남다른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또 윤 대표는 2006년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운영위원을 시작으로 분과위원장, 부회장, 중앙회 대의원 등도 역임하고 있다.
그는 동종업계의 기술 교류에 힘쓰고 발주처와 관계기관에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윤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평생을 바쳐 회사발전에 힘쓰고 어려움을 함께 해 온 임직원과 곁을 지켜준 가족들의 공로”라며 “건설업에 뛰어들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주변의 고마우신 분들과 함께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