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일 민주당 의원 “산사태 우려 해소 기대”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청주 상당)은 ‘월오N2지구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이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청주상당경찰서에서 충북단재교육연수원으로 이어지는 ‘월오N2지구’(상당구 월오동 산 49-1)는 청주 동부의 험한 산세 사이를 통과하는 월오가덕로 터널 양쪽으로 급경사지가 형성돼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 보수·보강공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정부의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이곳 산사태 발생 우려가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를 튼튼히 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월오N2지구의 산사태 발생 에 대한 우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memo34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