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남파밀리에NHF4단지 공유냉장고 운영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LH 공공임대 10년 단지인 청주동남파밀리에NHF4단지아파트는 지난 22일부터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사무소) 입구에 공유냉장고를 설치,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유냉장고는 자원을 공유해 낭비를 줄임으로써 탄소중립에 이바지하고, 입주민 간의 협력과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한다.
김진철 초록마을위원장은 “공유냉장고를 사용하면서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음식을 나누며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입주민간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유도해 정이 넘치는 아파트 환경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