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일 국내·외 우수 공연팀 초청… 시민들에 볼거리 선사
루마니아-대전연극협회 합작 ‘어린왕자’ 무료로 관람 가능

대전문화재단은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한국연극협회대전시지회가 내달 3일~17일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한국연극협회대전시지회가 내달 3일~17일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한국연극협회대전시지회가 내달 3일~17일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한국연극협회대전시지회가 내달 3일~17일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한국연극협회대전시지회가 내달 3일~17일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는 대전 최대 규모 연극축제이자 대표 공연예술축제의 하나로, 매년 지역 소재 참가팀과 국내·외 우수 공연 팀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연극적 볼거리를 제공 중이다.

이번 행사는 6개국 7개의 해외초청작과 국내참가작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아마추어 참가작 2팀 공연과 루마니아-대전연극협회 합동공연인 ‘어린왕자’는 가족 특별초청공연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국내 참가작으로는 대전지역 4개, 서울지역 2개 극단이 초청됐다.

축제 개말 전날은 ‘미국 배우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연극 워크샵’이 운영돼 연극인, 관련 분야 전공자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일부 공연에는 연극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며 “대전의 대표적 연극 행사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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