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취약계층 30세대에 580만원 혹서기 물품 전달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LH품질시험인정센터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을 보탰다.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은 12 LH품질시험인정센터 후원으로 세종시 남부권역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580만원의 혹서기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LH품질시험인정센터는 임직원 20여명이 정성이 담긴 혹서기 대비 물품 30세트를 포장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혹서기 대비 물품은 선풍기와 삼계탕, 미숫가루, 라면, 생필품 등 16종이다.
LH품질시험인정센터는 지난 5월 종촌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종지역 6개동에서 혹서기 취약 세대를 추천받아 그 중에서 30가정을 선정, 지원했다.
LH품질시험인정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혹서기와 혹한기 물품 전달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고광규 LH품질시험인정센터장은 “지원되는 물품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안전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