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개팀 639명 참가 열전
[충청투데이 이용민 기자] 축구를 사랑하는 충북 초등학교 학생들의 축제 23회 충청북도교육감기 동아리 축구대회가 열전을 마무리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진천종합운동장과 진천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됐다.
초등학교 4~6학년 일반 학생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이 대회는 6학급 이하 초등학교를 1부로, 7학급 이상 초등학교를 2부로 구분하고 부별로 다시 4·5학년 남자부, 6학년 남자부, 4·5학년 여자부, 6학년 여자부로 나눠 총 8개 부로 운영한다.
도내 10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예선을 거쳐 시·군 대표로 선발된 85개 팀, 639명이 출전했다.
14일에는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치러지며 8개 부 우승팀이 가려졌다.
진천=이용민 기자 lympus@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