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소멸 위기·작은학교 활성화 등 고민

이은진 보은교육장은 10일 부임 100일을 맞아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보은교육지원청 제공)
이은진 보은교육장은 10일 부임 100일을 맞아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보은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이은진 보은교육장은 10일 부임 100일을 맞아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월 1일 부임한 이 교육장은 이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와 차를 따라주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 교육장 각종 회의와 특강에서 직원 간 인화와 화합을 강조하고 특히, 보은군 이장협의회에 참석해 교육정책을 홍보하고 당면한 인구소멸 위기, 작은학교 활성화 등의 문제를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있다.

이은진 교육장은 “지난 100일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해주어 힘차게 달려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 지속가능한 어울림 보은교육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교육지원청은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보은지역 문화예술 탐방 행사인 너나들이의 날과 실내 스트레칭 및 개인별 운동 등 몸활동을 적극 권장해 운영하고 있다.

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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