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및 나눔문화 확산 도모 지역민 100여명 참여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과 종촌동행정복지센터가 자원순환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웃기는 경매’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과 종촌동행정복지센터가 자원순환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웃기는 경매’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과 종촌동행정복지센터가 자원순환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웃기는 경매’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31일 열린 행사에 100여 명이 경매에 참여했고, 수익금은 지역 내 지역 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한 장학금과 의료비 등 보호기금으로 활용된다.

경매 물품은 종촌종합사회복지관과 종촌동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 직원들과 지역민이 기증했다.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6개 동과 협력을 통해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웃기는 경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정기룡 종촌종합사회복지관장은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이 마련되고, 제 쓰임을 다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유관기관과 주민분들의 참여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웃기는 경매’를 통해 이웃을 향한 애정과 나눔의 긍정적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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