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명보육원과 결연식 갖고 정기적인 봉사활동
복지시설 입소아동 선정 성인 될 때까지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가 영명보육원과 결연식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사업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가 영명보육원과 결연식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사업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가 영명보육원과 결연식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사업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건강보험공단은 전국의 복지시설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를 펼치고 있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건보공단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지난 4월 선포식을 갖고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복지시설 입소아동을 선정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한곳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을 맺고 분기마다 방문봉사활동을 갖는다.

건보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금을 활용해 의료봉사와 빨래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건보공단 김다연 세종지사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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