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경기장서 후원 협약식 가져

대전하나시티즌(이사장 정태희, 사진 우측)과 동건종합건설(사장 이계혁, 사진 좌측)이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대전하나시티즌(이사장 정태희, 사진 우측)과 동건종합건설(사장 이계혁, 사진 좌측)이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과 동건종합건설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동건종합건설 이계혁 사장과 대전하나시티즌 정태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7년부터 꾸준히 대전을 후원하고 있는 동건종합건설(주)은 이로써 8년째 대전과 동행하게 됐다.

동건종합건설은 ‘참좋은 아파트’라는 브랜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공공임대 아파트를 제공하면서 건전한 임대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중견 건설 업체다.

주거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기탁, 난방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023년에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 2023년 첫 번째 주인공으로 등재됐다.

또 지역 국가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노후 주택 보수 사업을 오랜 기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계혁 동건종합건설 사장은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과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됨에 큰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자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