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트,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시&스크래치 제품 할인 및 PIY 리페어 마켓
논산 인아트연산 스퀘어서 열려… 상품 상태에 따라 최대 70% 할인 구매 가능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친환경 가구 기업 인아트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충남 논산소재 인아트 연산 스퀘어에서 '전시&스크래치 제품 할인 및 PIY 리페어 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쩔 수 없이 생겨나는 전시 상품, 단종 상품, 스크래치 상품을 최대 특가로 판매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크래치나 상품 상태에 따라 A/B/C 등급으로 분류해 최대 70%까지 판매한다.
특히 C 등급 제품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원목가구 복원 및 리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PIY(Play It Yourself)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시&스크래치 제품 할인 및 PIY 리페어 마켓’은 탄소 저감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할인 판매와 함께 원목 가구를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하고 스스로 보수를 하는 단계를 거쳐, 나만의 가구를 만드는 인아트의 체험 행사의 일종을 결합시켜 만든 것이 PIY 리페어 마켓의 특징이다.
인아트 관계자는 “원목의 가장 큰 장점인 지속가능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지속적인 관리와 간단한 보수를 통해 새것처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원목가구는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소재"라며 "가족들이 함께 PIY에 참여하는 것은 많은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앞으로도 인아트는 PIY 리페어 마켓과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아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쇼핑의 편의성과 함께 소비자와 함께하는 체험의 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아트 연산 스퀘어는 매장과 체험공간 등이 결합된 대형 매장으로 인아트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1996년 설립된 친환경 원목가구 기업 인아트는 친환경 공간 디자인 기업으로 역량을 넓혀가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아동센터 기부 등 사회 공헌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2019 여성 기업인 대통령상 수상' 등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