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3위 입상도

대전대는 검도선수단이 지난 9~1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6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및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전대 제공
대전대는 검도선수단이 지난 9~1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6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및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전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대는 검도선수단이 지난 9~1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6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및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대전대학교 검도 선수단의 단체전 준우승은 생활체육학과 권민수(4학년), 홍성민(4학년). 장지민(3학년), 김준성(3학년), 김채운(3학년), 양진회(2학년), 김대경(2학년), 김환희(2학년)선수가, 개인전 3위는 장지민(3학년)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제46회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79개팀 9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으며 대학부에도 20개팀이 출전했다.

대전대 검도팀 서영환 감독은 “운동과 수업을 병행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지도를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이러한 결과는 교내 구성원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이 있었기에 거둘 수 있었다”며 “항상 좋은 컨디션과 기량을 유지해 각종 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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