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설관리공단, 8월 31일까지 운영
평일 오전 10시~20시… 매주 화·우천 시 중단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은 호암체육관 광장 바닥분수 운영을 5월 1일부터 재개했다고 3일 밝혔다.
바닥분수는 직사분수 65개, 곡사분수 16개로 구성돼 다양한 형태의 분수를 통해 아이들과 시민들의 더위를 날려주며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닥분수 운영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평일은 오전 10시~20시, 주말은 오전 10시~22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공단은 아이들의 청결과 안전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바닥분수 청소와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수질관리를 위하여 2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아이들과 시민들이 바닥분수를 이용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바닥분수의 시설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