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협, 노은 노인대학서 교육 진행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이 고객들 한분도 보이스피싱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충주농협은 노은지점 관할 '노은 노인대학'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노은 노인대학은 3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노은 어울림센터에서 진행 중이며, 노인대학 교육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법을 교육했다.
노은지점 윤이규 지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 대처방안 등 최근 충주농협의 보이스피싱 사례를 자세하고 현실감 있게 설명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충주지역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을 앞으로 한분도 당하지 않도록 충주농협에서도 각종 교육 및 가두 캠페인 등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