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실루엣의 ‘8월의 축제’가 20~25일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실루엣의 ‘8월의 축제’가 20~25일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실루엣의 ‘8월의 축제’가 20~25일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연극 ‘8월의 축제’는 딸을 잃은 아버지 ‘광현’과 아내를 잃은 사위 ‘영민’ 그리고 그들의 곁을 맴돌고 있는 딸이자 아내 ‘주영’이 보여주는 아버지와 딸, 남편과 아내, 장인과 사위의 사랑 이야기가 공존하는 작품이다.

감성 연극 ‘8월의 축제’는 여유 있는 삶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90분간 고즈넉한 정경의 여유와 가족간의 정을 느끼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는 극단 실루엣 이아롱 단원이 첫 연출을 맡았으며 2022년 대한민국연극제-밀양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장지영 배우를 필두로 김석규, 서다원, 이종국, 이가영 배우가 출연한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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