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9일부터 선착순 모집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대전시 무형문화재 예능 종목 특강 프로그램 ‘2024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참가단체를 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24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는 대전시 무형문화재 인식 확산과 향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전시 무형문화재 예능 11개 종목 보유자의 해설과 시연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신청 단체가 직접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으로 찾아오는 프로그램과 대전시 무형문화재가 신청 기관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교육기관, 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기존모집 25회차가 예정돼있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5회차를 하반기에 별도 모집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