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부터 플리마켓까지… 서산 도서관 프로그램 ‘다채’

도서관 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운영

서산시립도서관, 도서관주간행사 안내 홍보물. 서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전종원 기자] 서산시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60번째를 맞는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18일로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시립도서관에서 13일 플로킹(걸으며 운동하고 쓰레기를 줍는 행동)과 보물찾기를 연계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8일에는 최우성 커피 전문가가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시립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진행하고, 20일에는 시민들이 중고도서, 아동의류, 장난감 등을 직접 사고파는 플리마켓을 준비했다.

이밖에 샌드아트, 3D프린터와 3D펜을 활용한 입체 캐릭터 만들기, 특별한 머그컵과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도 준비했다.

신청은 프로그램별로 일정이 달라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며,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서산시립도서관 운영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종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