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6명에게 기부금 7200만원 전달

보호 청소년 자립 지원금 전달 한화토탈에너지스 제공
보호 청소년 자립 지원금 전달 한화토탈에너지스 제공

[충청투데이 전종원 기자] 한화토털에너지스는 3일 대산공장에서 보호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청소년 6명에게 기부금 7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후원 대상 청소년들과 나상섭 한화토털에너지스 대표이사,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토털에너지스는 매년 만 19세가 되는 보호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서산시복지재단을 통한 지정 기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서산시복지재단은 한화토털에너지스의 기부금을 청소년들에게 매월 50만원씩 2년간 분할 지급할 계획이다.

한화토털에너지스 관계자는 “한화토털에너지스의 작은 보탬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을 임직원 모두 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종원 기자 smar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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