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초에 부딪혀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보령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관리선 1대가 좌초돼 승선원 전원이 구조됐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40분경 양식장관리선 A호가 원산도 초전항으로 입항하던 중 인근 암초에 의해 좌초됐다.
보령해경은 연안구조정 및 구조대를 급파해 승선원 9명을 전원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원산도 주변 저수심 및 암초가 산재해 있어 선박운항자는 해도와 물때를 정확히 확인해야 선박 안전사고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