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 갖고 본격적인 활동 들어가
기업인 사회적 책임 통해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 견인 약속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세종의 미래를 여는 여성 경제인들이 활동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정한 회장과 주희정 충남지회장을 비롯해 세종지역 여성경제인들이 참석해 세종지회 출범을 축하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 등도 자리를 같이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출범식은 단체 소개와 설립 추진 경과보고 축사 및 격려사, 협회설립증 수여 및 협회기 전달, 축하떡 나눔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지회는 지난 1월 17일 충남지회에서 분할 승인됐고, 같은 달 30일 임원진 선출에 이어 지난 2월 29일 본회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임원진은 이윤희 회장과 남궁백합 총무부회장, 김경현 재무부회장, 최지희 부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윤희 세종지회 회장은 “세종의 미래는 여성 경제인들이 더 활기차게 열어나가겠다”며 “세종과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세종지회가 함께 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기업인으로서 기업의 이윤과 성장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지역을 위한 사회환원 활동을 통해 이익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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