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농협은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실시, 지역 복지시설 등에 온정을 나눴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이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농협은 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떡국 떡’ 640kg을 준비, 지난 1~2일 무료급식소 ‘빈첸시오의 집’과 미혼모 쉼터 ‘홀트아침뜰’, ‘사단법인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등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영훈 대전농협 본부장은 “평상시 주변을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것이 농협인의 당연한 책무”라며 “사회 소외계층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며 대전농협도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