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신문-청양]
청양군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서울 일원에서 화성중학교와 연계해 스마트폰 디톡스 추수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디톡스 추수상담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3일간 화성중학교 전교생 27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의 점검과 스스로 조절 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기름에 목적을 가지고 실시했다. 이번 추수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폰 하루 내려놓기’를 실천하는 스마트폰 디톡스 데이 교육을 시작으로 추수상담 시간을 가졌다.
몬테크리스토 뮤지컬 관람과 디자인 드림랜드 전시 관람 등 스마트폰 대안 활동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스마트폰 디톡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했다.
박시연 센터장은 "이번 집단상담 참여 청소년 대다수는 스마트폰의 재미를 대체할 수 있는 활동이 없어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응답이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넓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사용 습관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서 명예기자/청양고>
청양 청소년 코딩 교육 착착 ‘청양도 코세권’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양도 코세권(코딩으로 세우는 교육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
‘청양도 코세권’은 디지털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 기반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코딩 교육 △전기자동차 제작 △3D프린팅 교육 △청양군 랜드마크 제작 △청양군 레이싱장 제작으로 정산중학교 1, 2학년과 연계해 9월 4일을 시작으로 12회기 운영됐으며 총 164명이 참여했다.
이영미 관장은 "미래의 주인인 청양군 청소년들이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초 소양과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춰 청양군 청소년들에게 미래 지향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시은 명예기자/정산고>
학업중단 고민하는 청소년들, 사회적 농장으로!
청양군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양고등학교 재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총 4회기로 학업중단숙려제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선한이웃사회적농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학업중단 고민 및 위기 청소년들이 학업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 하고 지역농작물 수확 등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는 것.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갖게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박시연 센터장은 "이번 자기성장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과 자기조절능력이 향상될 수 있게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복가은 명예기자/청양고>
폐현수막, 가방으로 재탄생… ‘지구 새로고침’ 힘쓰기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지구 새로고침’(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 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지구 새로고침’은 환경 교육과 폐현수막 업사이클링을 통해 버려진 폐자원을 가공하거나, 다시 디자인하여 제품의 용도를 바꿔 사용하는 새활용의 의미를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신발주머니 또는 책을 담아 다닐 수 있는 가방을 만들며, 단순 체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생활에서 사용 할 수 있게 했다.
27일에는 청양군에서 개최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업사이클링의 일환으로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바디스크럽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 했다.
이영미 관장은 "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요즘 청양군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하고, 앞으로도 환경친화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등 청소년활동 관련 문의는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
<이태훈 명예기자/정산고>
백제 선조의 얼 찾아 일본 구석구석 누볐어요
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필)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미)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2023 청소년국제교류-백제역사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며 백제문화의 자긍심 고취와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청소년활동진흥센터)’과 공동주관으로 운영, 청양군 청소년 12명과 청양군을 제외한 충남도내 청소년 18명, 총30명으로 진행됐다.
본 탐방은 일본 내에서도 찬란한 백제문화의 유산이 남아 있는 오사카, 교토, 나라 지역 일대를 돌아보며, 백제왕신사 및 왕인박사묘, 광륭사, 아스카데라 등 백제 선조들의 얼이 살아숨쉬는 유적지를 탐방했다. 또한, 단순 탐방만이 아닌 일본내에 재일교포 4세들로 구성된 오사카시립오이케중학교를 방문해 케이팝 댄스 공연, 전통 놀이 체험 등 청소년 문화교류도 가졌다.
이영미 관장은 "참가한 청소년들이 우리역사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배우고, 다른 나라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글로벌 리더로 한 뼘 더 성장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국제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은 명예기자/청양고>
청양·수원 청소년문화의집 위원들 값진 교류 활동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수원시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활성화와 상호 협력을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 △ 활동 공유 △협약식 등을 진행했으며, 청양군을 소개하는 △청양 특산물 화과자 만들기 △고운 식물원 탐방으로 위원 간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복가은 위원장은 "충남 외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교류 활동은 처음이어서 더욱 뜻깊었고,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의 또 다른 방향을 찾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류하면서 서로의 좋은 점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권세희 명예기자/충남도립대>
청양군청소년재단 고3 응원 행사 "20대도 빛나고 활기차길"
청양군청소년재단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기에 맞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격려·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에게 그 동안 학업에 지치고, 앞으로 펼쳐질 20대의 빛나고 활기찬 인생을 응원하고자 열렸다.
먼저, 지난 7일에는 입시·학업·진로 등 그동안 고생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184명(청양고 133명, 정산고 51명)에게, 관내 업체 간식 쿠폰을(1인 1매) 학교로 전달했으며, 16일에에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이벤트를 열었다.
이종필 이사장은 "우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20대, 30대에도 청양에서 정착하고 찬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더 빛날 20대의 시작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조아랑 명예기자/청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