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 강사 ‘먼저 온 통일의 북한 수다'로 강의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전유성구협의회(협의회장 이상욱)는 24일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 화합방에서 ‘2023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자문위원, 일반시민 80여명이 참석해 통일을 향한 민족의 염원을 담아 남북이 서로 더 깊이 있게 알고, 지역·세대·계층 간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대통합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북에서 온 유현주 강사가 ‘먼저 온 통일의 북한 수다'란 주제로 진행, 함께 통일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목표로 ⟁통일·대북정책 추진기반 고도화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미래세대 지원에 중점을 둔 4대주요 활동방향을 선정하고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