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안전사고 위험 높아
지반 동결로 부실 시공 우려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이 오는 30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일시 중지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절기엔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지반의 동결로 포장재료의 양생불량 등 부실시공 원인이 될 수 있어서다.
군은 내년 2월 19일부터 급수공사 신청을 재개할 예정이며, 공사는 내년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급수공사 일시 중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부실시공 방지와 급수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가 중지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