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백제전 행사장서 재해 예방 캠페인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5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 지역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이재범 기자.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5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 지역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이재범 기자.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5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 지역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행사장 내에서 이뤄진 이날 캠페인에는 이상률 공주시 경제과장, 노한종 공주시 일자리육성팀장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들과 이재석 공주노동단체협의회 의장, 김정훈 ㈜삼화페인트 본부장, 이진규 공주시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여기에 인장교 충남노사민정 광역기초협력 분과위원장과 고완진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등 충남노사민정 협의회 사무국에서도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2023 산업안전보건 수첩’ 등 산업재해 예방 및 물가안정 동참 문구 등이 담긴 물품을 나눠주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상률 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올해 처음 구성된 공주시노사민정협의회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장교 위원장은 “충남 도내 시군 릴레이로 진행될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이라는 충남노사민정의 공동선언이 잘 이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