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천에서 진천으로 떨어진 농산물’ 가장 많이 꼽아
중요 데이터 사용… 농산물가공지원관 생산 제품 홍보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군은 농산물가공지원관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개발 중인 공동브랜드 상표 ‘진천네’ 디자인 1차 선호도 조사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3~30일 농업인과 내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했다.
디자인은 총 4개 안이었다. 지난 5월 ‘농산물 가공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 중간 보고회 때 발표된 디자인 시안 중 참석자들의 수정·보완·요청사항 등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자료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각 시안 내용은 △진천네를 하나의 가옥으로 잡은 ‘별미’ △진천네 농산물이 성장하는 배경 표현 △군 명소 반영 △하늘 천에서 진천으로 떨어진 농산물 등이다.
이 중 ‘하늘천에서 진천으로 떨어진 농산물’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 자료는 ‘2023년 농산물 가공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 최종안 확정에 중요한 데이터로 사용된다. 필요하면 전문가 수정을 거쳐 이달 말 포장 디자인이 확정될 예정이다.
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