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전문가 초청 자문 토론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사진=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사진=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5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정책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청렴 정책 수립을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자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직원 단체 등 희망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내실있는 진단과 더불어, 앞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청렴정책 방향 등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교육청의 청렴성 제고는 어떻게?’를 주제로 서울시립대 이정주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펼쳐진 가운데, 학교운동부 지도자, 방과후학교 강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지난해 청렴도 평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부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한 번의 실수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며, 정책은 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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