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참, 없는 게 많다.’ 흡사 공백의 도시다. 세종시 신도심인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둥지를 틀면 ‘공백의 불편함’과 마주하게 된다.쉽게 말하자면, 생활편의를 충족시킬 상점가·시설 찾기가 쉽지 않다. 대형마트와 읍·면지역을 제외한 동지역 일대를 둘러보자.동지역은 상업업무용지 계획상 제2종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옥외철탑이 설치된 골프연습장, 종교집회장, 제조업소, 수리점(차량), 장의사, 총포판매사, 단란주점, 안마시술소, 다중생활시설은 입점이 불가하다. 해당 점포는 그렇다치자. 없어도 무방하며 ‘클린 도시’를 위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