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나눔·기쁨푸드뱅크 협약 체결

최종호(사진 왼쪽) 주택관리공단 괴산동부 관리소장과 정용국 괴산나눔과기쁨푸드뱅크 사무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주택관리공단 괴산동부 관리소 제공
최종호(사진 왼쪽) 주택관리공단 괴산동부 관리소장과 정용국 괴산나눔과기쁨푸드뱅크 사무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주택관리공단 괴산동부 관리소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주택관리공단 괴산동부주거행복지원센터는 괴산나눔과기쁨푸드뱅크와 취약계층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MOU(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지원과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취약계층 입주민들이 높은 물가로 구입에 부담이 되었던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최 소장은 “단지 내 취약계층 모두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서비스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서비스 홍보 및 지원물품 배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물가 시대에 힘겹던 입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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