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모듈가구 브랜드(DEELLO)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전 K아트페어(이하 DKAF)에서 VIP 전시 공간에 숨을 불어 넣는다.
디엘로는 국내 가구 브랜드 중 유일하게 VIP라운지 공간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아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앤워크 anw와 함께하는 VIP라운지는 장영, 태인, 공훈작가 등 한국적인 이미지와 어울리는 작품과 꾸밀 예정이다.
관람객과 작가, 컬렉터 등 주요 관계자들이 머무르며 소통하는 VIP라운지는 디엘로의 모듈가구가 국내 작가의 작품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VIP라운지는 강민기 작가의 회화작품과 디엘로의 모듈가구가 함께 배치되어 예술 작품과 가구가 상호작용하는 형태의 전시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단순한 가구 전시가 아닌 ‘예술과 일상이 공존하는 공간’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엘로 관계자는 “이번 대전아트페어 VIP 라운지 전시는 브랜드의 철학과 정체성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가구가 단순한 생활의 도구를 넘어, 예술적 가치와 감각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엘로는 지난 9월 대전 쇼룸을 공식 오픈하며 활발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디엘로는 예술과 디자인, 산업이 교차하는 무대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확장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한국 모듈가구 브랜드로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