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6시30분경 대전 동구 구도동의 식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인 모습. 대전소방본부 제공
3일 오후 6시30분경 대전 동구 구도동의 식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인 모습. 대전소방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3일 오후 6시30분경 대전 동구 구도동의 한 식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30분여 만인 오후 9시4분경 초진됐다.

앞서 화재 발생 9분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은 인력 101명과 장비 5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해당 공장은 연면적 638.39㎡크기의 샌드위치 패널 건물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은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함성곤 기자 sgh08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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