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6관왕 쾌거

6회 청주시장배 미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6관왕을 차지한 충북비지니스고 학생들이 상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비지니스고등학교 제공
6회 청주시장배 미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6관왕을 차지한 충북비지니스고 학생들이 상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비지니스고등학교 제공

[충청투데이 김진식 기자] 충북비즈니스고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6회 청주시장배 미용기술경연대회’에서 금 4건, 은 2건의 성과를 올렸다.

비즈니스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5명이 출전해 권은비·황나연(이상 펌와인딩 일반형)·김예진(웨딩메이크업)·김지수(이사도라 커트) 학생이 금상을, 권은비(펌와인딩 혼합형)·이경민(이사도라 커트) 학생이 각각 은상을 받았다.

윤승자 교장은 “교과-실습-방과후 전공클리닉을 연계한 체계적 훈련의 결실”이라며 “정확한 기초기술과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현장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미용산업과 K-뷰티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특성화고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산학 협력, 현장실습, 멘토링을 확대하고 국제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의 깊이를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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