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독서인문교육 ‘교실 속 작은 도서관’ 사업과 병행

농협금산군지부와 금산교육지원청은 24일 추부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책 읽어주기 활동과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농협금산군지부
농협금산군지부와 금산교육지원청은 24일 추부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책 읽어주기 활동과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농협금산군지부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농협금산군지부는 24일 금산군 추부초등학교에서 책 읽어주기와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며 ‘농심천심운동’을 펼쳤다.

박철우 지부장은 이날 추부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금산 독서인문교육연구회가 추천한 도서 ‘흙이 꾸는 꿈’을 읽어주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과 임직원들에게 백설기와 우리 쌀 식혜 각각 200개를 전달하며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 책 읽어주기 활동은 금산교육지원청의 독서인문교육 ‘교실 속 작은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금산군 주요 기관장들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박철우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풍부한 창의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아침밥을 먹는 습관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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