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대 합동 선제대응 나서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김영돈)가 최근 급증하는 교통사망사고와 음주운전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저녁, 실시된 이번 단속은 서천군 내 음주운전 우려 지역 4곳에서 진행됐으며, 교통경찰 3명, 지역경찰 12명, 경찰관 기동대 21명이 투입됐다.
그 결과 총 4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김영돈 서천경찰서장은 "서천군 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군민들께서는 술자리에 갈 때 반드시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