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권오선 기자] 대전 중구는 26~28일 뿌리공원(침산동)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6회를 거쳐오면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최지인 뿌리공원의 공간도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총 5개 분야 30여개에 이르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공방과 소상공인 들이 준비한 30여개 부스에서 체험 및 물품 구매가 가능하다.
중구통 가맹점을 중심으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먹거리로 축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뿌리먹거리존’도 조성된다
아울러 온가족이 효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효문화체험존, 전국효문화청소년페스티벌, 만성산보물찾기, 만성산 라디엔티어링 등도 진행된다.
한편 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뿌리공원 인근 언고개 교통광장 및 안영동 공영주차장 등 총 12개소의 주차장을 마련했다.
권오선 기자 kos@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