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분재 교육 진행
[충청투데이 김영정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10월 30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제23회 홍성사랑 국화축제’를 앞두고 국화분재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까지 진행되며, 농업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국화분재 기본관리법과 작품 만드는 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교육 참여는 홍성군민 누구나 가능하고 매년 2월에 신청할 수 있다.
국화분재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세심한 관리와 창의적 디자인이 필요한 예술이다.
교육생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축제에 출품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축제를 풍성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국화축제는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다.
국화 조형물과 공연, 먹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돼 가을 정취 가득한 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김영정 기자 yeongjeong0896@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