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7-28일 특별 프로그램 운영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홍성군은 오는 27~28일,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한가위 특별프로그램 ‘한가위, 천년의 달빛을 담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편 빚기, 모둠전 부치기, 산적 꼬치 꽂기, 자개 한복 열쇠고리, 달항아리 초벌 도자기 페인팅, 주물럭 비누(추석오브제), 등나무로 엮은 토끼 저금통 등 총 7개의 체험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신청은 오는 15~19일 홍성군청 홈페이지의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체험비는 무료지만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