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대학 참여… 소상공인 지원·인재 육성 협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2일 대전 본사에서 지역대학 RISE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해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소진공×지역대학 RISE 협의체’ 출범을 공식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2일 대전 본사에서 지역대학 RISE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해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소진공×지역대학 RISE 협의체’ 출범을 공식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2일 대전 본사에서 지역대학 RISE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해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소진공×지역대학 RISE 협의체’ 출범을 공식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2일 대전 본사에서 지역대학 RISE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해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소진공×지역대학 RISE 협의체’ 출범을 공식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2일 대전 본사에서 지역대학 RISE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해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소진공×지역대학 RISE 협의체’ 출범을 공식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7월 한국연구재단과 체결한 ‘RISE체계 연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상생발전 지원 △청년 지역 인재 육성 등 지역사회 혁신과 발전의 실무적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소진공은 발대식에서 24개 대학 RISE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실무협의회 운영, 지역 우수 소상공인 발굴 및 공동 지원 등 협력 체계를 한층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지역별 정기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내년 상반기에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과 지역대학의 협력이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공단과 RISE대학은 소상공인과 상권의 혁신을 이끌고, 청년의 일자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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