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기술보급사업 추가모집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확대해 내달 4일까지 참여 소상공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점포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서빙 로봇, 디지털 사이니지 등 스마트 기술을 보급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인건비 절감, 고객 응대 효율 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스마트 기술의 수요가 꾸준히 있는 추세다.
참여 신청은 내달 4일까지 스마트상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용 콜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혔다”며 “더 많은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이라는 변화에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