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당 최대 1000만원 지원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은 ‘마을축제 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공개 모집하여 총 16개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16개 마을 축제는 △홍북읍 ‘마한시대 사람들 축제 재현 – 석택리의 비밀’ △서부면 ‘놀궁리 해상공원 축제’와 ‘배롱나무축제’ △구항면 ‘잉어와 나무꾼 스토리야행 축제’, ‘구항 거북이축제’ △결성면 ‘제2회 꽃보다 농부축제’, ‘원천마을 제12회 조롱박축제’ △장곡면 ‘제3회 압곡 600제’ △홍동면 ‘제11회 이더러우물축제’, ‘지구를 지키는 농부 – 발자국 소리 축제’ △은하면 ‘은하봉들돌축제’ △광천읍 ‘제3회 오서산상담마을 콩·두부 축제’, ‘원촌마을 어울림 한마당’ △홍성읍 ‘제5회 꽃무릇축제’, ‘제4회 홍고통 페스티벌’ △갈산면 ‘제4회 놀아주는 메밀꽃·무궁화꽃 축제’ 등이다.
이번 사업은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마을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고유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 주도의 문화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 조성과 지역 정체성 강화를 목표로 선정된 16개 마을에는 마을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각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