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도 3위 차지… 저력 과시

<게재요망/보도자료> 대전시체육회, 문체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볼링대회 성료
<게재요망/보도자료> 대전시체육회, 문체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볼링대회 성료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제2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볼링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대전 도안슈퍼볼볼링센터와 JK레인즈에서 열렸다.

전국 16개 시도 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경기는 각 부문(남·여) △1라운드 4인조 리그전과 △2라운드 3인조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경북도가 차지했으며 대전시는 준우승, 경기도는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도 경북도가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고, 울산시와 경기도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대구시가 우승을 거두고 충남도가 2위, 대전시가 3위로 뒤를 이어 생활체육 볼링의 수준 높은 기량을 입증했다.

김대진 대전시볼링협회장은 “생활체육 볼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를 마련하고 동호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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