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부전통시장과 협약 체결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KT 충남충북광역본부는 KTCS,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KT는 협약을 통해 △노후 전기·통신시설 점검 및 화재 예방 △공용 와이파이 품질 개선 △상인 대상 스마트폰·SNS 활용 교육 지원 △KT IPTV ‘지니TV 우리동네’ 무료 홍보 제공 등을 추진한다.
특히 KT 소상공인플랫폼 ‘지니 TV 우리동네’는 지역 기반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시장 정보와 매장 영업시간, 이벤트 등을 고객에게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종 상인회장은 “KT와 KTCS가 함께해 주셔서 상인들이 체감하는 효과가 클 것 같다”며 “시장 안전과 디지털 환경 개선이 동시에 이뤄져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섭 KT 충남서부지사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중심지로, KT는 통신 인프라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시장이 안전하고 편리하며 활기찬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시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